인천공항공사, 가정의 달 맞아 지역 이웃 무료급식 봉사활동 전개

기사승인 2023. 05. 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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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이희정 사장 직무대행(첫째줄 왼쪽 여섯번째)이 12일 인천시 부평구에서 진행된 '영양가득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에서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및 봉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2일 인천시 부평구에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 위한 소외계층(독거노인) 대상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0여 개 인천공항 상주기관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ICN V-앰배서더)'과 명예 봉사단장인 공사 이희정 사장직무대행,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 등 약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이 진행된 인천 부평구는 23년 4월말 기준으로 지역 내 고령인구 비율이 16.4%(83,526명)를 차지해 인천시 관내 10개 군·구 중 고령인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이에 공사는 부평6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식재료 준비·배식 운반 및 수거·잔반처리 등 무료급식소 활동과 더불어, 떡·과일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를 지급해 노약자 약 600명에게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전했다.

이희정 사장 직무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사회 소외된 곳을 살피고, 다양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2년 이후 인천공항 상주기관(사) 20여 개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을 발족·운영중으로 공항가족 전체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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