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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1~4월 빵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약 70% 성장했다.
세븐일레븐은 디저트 운영전략에 맞춰 지난 3일 출시한 '도라에몽동글단팥만쥬'를 시작으로 '도라에몽슈크림만쥬' '도라에몽암기빵만쥬'까지 총 3종의 도라에몽 상품을 이달 내로 출시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캐릭터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올 한해 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아트워크를 푸드, 커피컵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 및 굿즈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다.
김민종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담당MD는 "캐릭터 상품의 열기가 지속되면서 오랜 시간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 받아온 도라에몽을 활용해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편의점 쇼핑이 하나의 놀이문화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전 연령층이 재미있고 이색적인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