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엔 국방부, 합참, 각군본부, 해병대사 및 산학연 등 국방 전문가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 각국 지휘통제 통신체계 발전 전망을 분석, 우리 군의 합동 지휘통제 통신체계 발전방향 등이 제시된다.
합참은 아울러 세미나를 통해 초연결·다계층·대용량 네트워크 인프라, AI·빅데이터 기반 지휘통제체계, 실시간 주파수 공유 및 전자기스펙트럼 관리, 사이버보안 능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합참 지휘통신부장 류승하 준장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지휘통제·통신체계는 미래 전장 환경에 필수적"이라며 "군·산·학·연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군의 지휘통제·통신체계 능력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