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리미엄 니치 향수 브랜드 ‘플로라이쿠 파리 (FLORAÏKU PARIS)’가 국내에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플로라이쿠 파리 (FLORAÏKU PARIS)’는 시인이자 ‘MEMO PARIS’ 하우스의 설립자인 클라라와 존 몰로이가 동아시아지역을 여행하면서 경험한 향기를 아름답게 정제하여 탄생된 브랜드다. 플로라(Flora)와 3행의 짧은 정형시(詩)를 뜻하는 하이쿠 (HAÏKU)가 조합된 브랜드명을 통해 아시아 특유의 문화와 정서, 감성과 감각을 하이쿠라는 시의 의미를 부여, 간결하면서도 정제되었지만 깊은 여운을 주는 향을 전달하는 것이 플로라이쿠 (FLORAÏKU)의 브랜드 정체성이다.
‘플로라이쿠 파리 (FLORAÏKU PARIS)’는 컨셉과 철학을 하이쿠라는 시의 형태로 전달하는 예술적인 프리미엄 니치 향수로 현대적인 향은 물론 향수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며 향을 즐길 수 있는 재미도 함께 선사한다. 향수를 표현하는 주요 노트 또한 하이쿠의 3행처럼 꽃, 차 또는 나무로 세가지로만 구성하여 감각적인 향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귀한 원료를 세심히 선별하고 최대 50% 이상의 천연 소재를 사용했다. 장인정신과 혁신적 기술을 통해 구현한 향을 한 점의 오브제와 같은 보틀에 담아내어 향과 예술성을 절묘하게 조화시켰다.
‘플로라이쿠 파리 (FLORAÏKU PARIS)’는 각각의 향수 마다 고유의 하이쿠를 부여해 독특한 정체성, 고급스러운 향기, 시적인 의미를 가진 23종 제품의 구성은 ‘7개의 시그니처 제품을 시향 해 볼 수 있는 디스커버리 세트 (1.5ml X 7개)’, ‘하이쿠 영감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트레블 케이스와 하이쿠 구절을 각인한 오브제가 담겨져있는 스페셜 세트 (10ml+50ml)’가 있다.
플로라이크 파리측은 "국내 정식 론칭 이전부터 향수 애호가들 사이에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었다. 이런 팬덤에 힘입어 고객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플로라이크 파리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및 현대백화점 면세점, 백화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