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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마켓컬리서 주문하고 커피빈에서 받으세요”…컬리, 픽업서비스 도입

“위스키, 마켓컬리서 주문하고 커피빈에서 받으세요”…컬리, 픽업서비스 도입

기사승인 2023. 04. 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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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등 주요 커피빈 지점에서 수령 가능
마켓컬리
컬리는 마켓컬리에서 위스키를 주문하고 커피빈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위스키 셀프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
컬리가 글로벌 커피 브랜드 '커피빈코리아(이하 커피빈)'와 위스키 셀프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위스키 셀프 픽업 서비스'는 마켓컬리에서 위스키를 주문한 후 고객이 직접 지정한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수령할 수 있는 스마트 오더 방식이다. 성인 인증을 마친 컬리 고객만이 이용할 수 있다. 위스키를 구매하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교환권이 전송되며, 이후 매장에 방문해 신분증과 교환증을 제시하면 주문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주문 후 이틀 뒤부터 수령할 수 있으며, 금요일과 일요일 사이 주문은 그 다음주 화요일부터 받을 수 있다.

위스키를 픽업할 수 있는 커피빈 매장은 서울 74개, 경기 11개 등 의제주류 판매가 가능한 커피빈 매장 85개 점이다. 주요 오피스권역인 광화문과 강남을 비롯해 홍대, 용산, 잠실, 목동 등 서울 지역을 포함해 판교, 분당, 일산, 안양, 수원 등 수도권도 서비스 지역에 포함된다.

고문진 컬리 MD는 "마켓컬리에서 커피빈의 와인 픽업 서비스 도입 후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져 위스키 픽업 서비스도 선보이게 됐다"면서 "컬리만의 큐레이션으로 현재 위스키는 약 80종을 선보이고 있는데 앞으로 총 140여종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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