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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모 행사는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김선식 찻사발축제추진위원장의 헌촉을 시작으로 문경도자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문경도자기협동조합원의 헌향, 헌화, 헌과, 헌다식, 헌다, 헌시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현은 시 관광진흥과장은 "세계인이 주목하는 문경찻사발 탄생의 주역이신 선조 도공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문경찻사발축제는 선조 도공 추모제를 시작으로 오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