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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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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3. 04. 10. 10:46

50~70세 퇴직 신중년 사회공헌 기회 제공
안동시청
신중년 인력에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하는 안동시청/아시아투데이DB
경북 안동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퇴직한 신중년 인력에게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해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활성화하고자 '2023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0일 안동시에 따르면 사업대상은 만 50~70세의 사회공헌활동에 관심 있는 미취업자로 활동 예정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자이거나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또는 공인민간자격증을 소지한 자이다.

시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은 참여기업의 수요에 따라 경영, 마케팅, 법무, 정보화, 재무회계, 행정지원, 문화예술, 외국어 등 13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로 하면 된다.

또 공헌활동 시에는 소정의 참여수당(시간당 2000원)과 활동실비(1일 4시간 이상 활동 시 1만4000원)를 지급받는다.
송인광 안동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신중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다양한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참여자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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