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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연동 항 어촌뉴딜 300사업 지역협의체 주관 하에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연동 항과 연동어촌체험마을을 중심으로 마을주민들과 상인들이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기획했다.
특히 지역협의체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관광객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물고기 맨손 빨리잡기 등 어촌체험과 지역특산물 판매, 물고기 즉석 손질 등의 어부장터가 펼쳐진다.
더불어 부대행사로는 푸드트럭, 잡화점 등 플리마켓과 버스 킹, 비보잉, 가수 초정 등의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조복근 연동 항 지역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문화체험을 주민들과 함께 즐기고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 활기찬 연동마을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연동마을을 찾아와 어촌체험 등을 통해 삶의 행복과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