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닭이봉 전망대 ‘서해안 지질공원 안내소’ 개소

기사승인 2023. 03. 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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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해안 지질공원 안내소 개소식 열어
4층 규모로 지질공원해설사 배치…생태관광 안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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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오른쪽)와 김광수 부안군의회의장(왼쪽)이 28일 닭이봉 전망대에서 전북 서해안 지질공원 안내소 개소식 현판식을 갖고 있다./제공 = 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28일 닭이봉 전망대에서 지질공원 탐방객 안내소 개소식을 열었다.

닭이봉 전망대는 3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는 부안군을 대표하는 청자 모형의 외형과 경관조명으로 아름다움을 더해 전북 서해안 지질공원 안내소의 모습을 모두 갖췄다.

지질공원 안내소는 총 4층의 공간으로 지질공원해설사들이 배치돼 지질공원과 마실길 등 부안의 종합적인 생태관광 안내 서비스를 하고 지질공원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지질공원·마실길 체험과 책을 읽으면 쉴 수 있는 휴게공간 및 개방형 전망대로 격포일대 지질명소와 위도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이다.

서해안 지질공원은 오는 5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세계지질공원 지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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