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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는 3년 주기로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평가는 도내 60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시설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 운영 전반 등 6개 영역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 복지, 여가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도내 상위 10%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은경 소하노인종합복지관장은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이 복지관과 함께 해준 덕분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광명시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개관한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광명시 최초의 노인복지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