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 판타지 ‘붕괴: 스타레일’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4월 26일 글로벌 출시

'승차 준비 스페셜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출시일 발표

붕괴: 스타레일 '승차 준비 스페셜 프로그램'

호요버스 대표 IP '붕괴' 시리즈의 최신작 '붕괴: 스타레일'이 오는 4월 26일 정식 출시를 알렸다.

24일 '붕괴: 스타레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승차 준비 스페셜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출시일이 발표됐으며, 게임 개발 방향성과 상세 정보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주인공 ‘단항’과 ‘Mar.7th’가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우주정거장 헤르타, 스텔라론 헌터 등 게임 배경에 대한 내용도 소개됐다.

'붕괴: 스타레일'은 실시간 액션 RPG였던 전작과 달리 턴제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RPG로 '붕괴' 시리즈 평행 세계관을 그리고 있다.

또한 광활한 맵 탐사, 미궁 수수께끼, 환상적인 탐험, 동료들과의 만남, 동행 임무, 촬영 등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적들과 마주치면 전투가 시작되는 콘솔 방식을 모바일에서도 구현해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다.

전투 시스템도 기존과 많이 변화했다. 전투시 각종 메커니즘과 라인업 조합이 필수요소로 곱히며, 높은 수준의 이펙트 효과와 섬세한 컷신의 애니메이션을 선보여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아울러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은 유저들에게 수집욕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이 밖에 ▲전체 매인 스토리 풀더빙 지원 ▲캐릭터 디테일 업그레이드 ▲음악과 화려한 건물 디자인 등을 통해 게임의 이해도와 몰입감을 더했으며, 캐릭터의 미세한 움직임과 환경, 시간에 따라 변하는 빛의 효과로 디테일을 살렸다.

오는 4월 26일 '붕괴: 스타레일'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을 통해 출시되며,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은 추후 론칭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