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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샤니, ㈜케이티아이에스, ㈜이노튜브, ㈜아세테크, 동방메디컬 등 10개 기업이 참여해 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면접은 사전에 각 기업의 서류전형을 통과한 이들이 우선 대상자이며 현장에서도 직접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 적성검사, 스트레스 지수 측정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이번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취업에 꼭 성공하길 바란다"며 "시는 올해 청년 취업박람회 등 모두 6차례의 취업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