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혼자 곱창 3인분 먹었어요" = 배우 혜리가 tvN '놀라운 토요일'을 만든 이태경 PD와 다시 함께 호흡하는데요. 바로 ENA 새 예능 '혜미리예채파'를 통해서입니다. 이 PD는 최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서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섭외 1순위가 혜리였다고 밝히며 훈훈함을 자아냈는데요. 혜리는 섭외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제가 곱창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PD님이 줄 서는 맛집에 데려갔다. 그날 곱창을 맘껏 먹으라고 하더라. 혼자서 3인분을 먹었다"며 "어떤 프로그램인지, 누가 출연하는지도 모르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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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이보영 "제 드라마 중간광고에 남편 지성이…" = 배우 이보영이 최근 JTBC '대행사'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죠. 이보영은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시청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이보영은 배우이자 남편인 지성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이보영은 "지성이 드라마 재밌다고 칭찬해줬다. 그런데 함께 드라마를 보다가 중간광고에 지성이 모델인 광고가 나오더라"라며 "둘 다 빵 터져 웃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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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제공=KBS
★설인아, 이 정면 KBS 직원? = 설인아가 KBS2 월화드라마 '오아시스'로 안방극장에 컴백 했습니다. 앞서 설인아는 드라마 '학교2017' '내일도 맑음'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그리고 연예대상 MC 등 KBS와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직원들만 사용할 수 있는 '출입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KBS 여의도에만 도착하면 골목에서부터 설렘이 일어난다. 초심을 들게 하는게 여의도 KBS 앞이다. 식당들도 좋고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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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왼쪽), 장희진/제공=tvN
★박기웅 "장희진과 부부연기? 가증스러워" = 박기웅과 장희진이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에서 부부로 맞출 예정입니다. 박기웅은 최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이번에는 고급스러운 부부인데 이걸 연기하는 우리가 너무 속물 같고 가증스럽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장희진은 "저는 아니다"라고 수습해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