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홍성군, 품앗이 마을축제 선정… 은하봉 들돌축제 등 23곳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306010002366

글자크기

닫기

배승빈 기자

승인 : 2023. 03. 06. 11:31

은하봉 들돌축제
지난해 홍성군 은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천마을회 주관으로 열린 은하봉 들돌축제 모습./제공=홍성군
충남 홍성군이 '2023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 공모에 23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의 자원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축제를 통한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로 문화 다양성 확보를 위해 진행했다.

군은 지난해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은하면 '은하봉 들돌축제', 우수축제 구항면 '발현마을 대나무 체험 축제'와 함께 11개 읍·면에서 23개(홍성읍 2개, 광천읍 2개, 홍북읍 2개, 갈산면 2개, 결성면 3개, 구항면 3개, 서부면 1개, 은하면 1개, 장곡면 3개, 홍동면 4개 마을을 선정했다.

군은 23개 마을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특색있는 마을 축제 개최를 위해 축제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9월 홍성군민이 만드는'품앗이 페스타'를 개최해 지속 발전 가능한 문화도시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마을 축제를 토대로 문화도시 홍성만의 색깔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마을 축제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화합과 더불어 지역문화의 전통 계승 발전과 마을 자원의 활용을 끌어내 이를 바탕으로 홍성 마을사업의 근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