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형 장류 확대” CJ제일제당, ‘해찬들 볶음요리 고추장 양념’ 출시

/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자체 장류 브랜드 해찬들을 통해 볶음요리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해찬들 볶음요리 고추장양념'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지난해 10월 '해찬들 찍장 쌈장' 2종을 선보인지 약 3개월 만이다.

편의형 장류 제품인 이번 제품은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에 마늘, 양파, 대파 등을 넣어 만들었다. 양념의 재료가 되는 야채 원물들을 다져 넣고, 야채 농축액을 사용했다.

회사는 통계청 기준 1인 가구 비율이 15.5%(2000년)에서 33.4%(2021년)로 늘어나고 간편식 시장이 확대되면서 편의형 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만큼, 고객 편의성을 높인 장류 제품을 통해 해찬들의 고추장 판매 1위 브랜드 지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편 조리를 원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고려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