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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은 지난 20일 오후 6시 새 싱글 '꽃잎'을 영상미 넘치는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하고 '사랑이 닿으면' 그 이후의 이야기를 강렬하게 대조적인 분위기와 함께 드러냈다.
'사랑이 닿으면'과 '꽃잎'은 같은 배경을 공유하는 곡으로, 두 편의 뮤직비디오 속 펼쳐지는 대조적인 이야기가 보는 이들에게 사랑에 대한 기적 같은 행복, 심연의 고통과 같이 강렬한 공감을 이끌어낸다.
두 편의 뮤직비디오 중 '사랑이 닿으면'에서는 평범했던 일상 속 '사랑이 닿으면' 일어나는 기적 같은 행복과 따뜻함, 즐거움을 노래하는 해변의 노을 속 연인의 모습이 마지막에 담겼으며, '꽃잎'에서는 같은 해변 함께한 사진을 손에 든 채 홀로 된 모습이 시작에 등장하며 이별했음을 암시한다.
특히 함께한 행복하고 따뜻했던 기억이 온갖 생각과 함께 겹쳐지며 바닷 속 심연에 점점 빠져드는 모습이 이별한 고통을 경험한 이들에게 강렬한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영상미 높은 수중촬영까지 선보였다.
또한 박기영은 이번 '꽃잎'의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며 듣는 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