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까지 접수…일반가정 220세대, 단체 10개 선정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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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영주시에 따르면 올해 분양신청을 받는 도시텃밭은 아지동 233-1번지 위치해 있으며 시는 도시텃밭 운영을 위해 2~3월 경지정리 및 환경정비 후 일반시민에게 10㎡ 220세대, 학교 및 유치원 등 단체에게 30㎡ 10개의 텃밭을 조성해 분양할 예정이다.
도시텃밭을 경작하고자 희망하는 세대는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경작자는 3월 14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개인별 문자메세지를 발송으로 알릴 예정이다.
김준한 농기센터소장은 "오는 4월에 개장하는 도시텃밭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일상회복을 위한 시민들의 건강회복 증진을 도모하고 도시텃밭이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