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 물품 지원은 소방서와 의용소방대의 자발적으로 참여해 현지의 추운 날씨와 함께 연이은 지진피해를 고려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겨울의류와 생활용품 등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공개한 구호 품목들이다.
지원 물품은 튀르키예 항공을 통해 신속하게 도움이 필요한 현지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순욱 거창소방서 서장은 "갑작스러운 강진으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구호 물품이 조금이나마 현장에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