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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는 프레시원의 식봄 입점을 기반으로 전국 곳곳의 식당에 맞춤형 식자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2010년에 설립된 프레시원은 수도권 및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7개 법인에서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을 통해 지역 기반 식당에 약 3만종의 상품을 공급한다.
현재 프레시원은 식봄 고객의 편의성을 위해 상품 주문 다음 날 도착하는 직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배송 가능 지역은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일부 지역에서 전국으로 점차 넓혀갈 예정이다.
식봄은 프레시원 입점을 기념해 '우리동네 프레시원 직배송 오픈' 기획전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앞서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6월 식봄에 '기업 전문관'을 연 뒤 서울지역 요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등 6000여개 상품을 선보이며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앞으로 데이터를 쌓아 상품 소싱과 서비스 기획을 더욱 정교화하고, 고객 맞춤 솔루션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고객 맞춤 솔루션은 CJ프레시웨이가 제안하는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