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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의성군에 따르면 담보력이 부족하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11억을 출연해 110억을 보증했으며 올해에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억원을 출연하고 출연금의 10배인 10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의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며 특례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은 대출이자의 3%를 의성군에서 보전받을 수 있고 사업기간은 예산 소진까지 진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상공인 희망내일 특례보증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출연을 통해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낮추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