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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한탈모치료학회에 따르면 잠재적 탈모 환자를 포함한 국내 탈모 인구가 1000만명에 이른다. 다가오는 봄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 탓에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탈모 증세가 악화될 염려가 있다. 봄철 황사나 미세먼지, 꽃가루 등 외부 자극 요인도 탈모 가속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이모는 신제품 가발 '트루스킨' 등 맞춤 헤어 케어로 봄철 탈모 고민을 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가발은 탈모를 커버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가발이다. 각 제품별 헤어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모발의 매듭이 보이지 않는 불파트(가르마 두피 표현) 기법이 적용됐으며 개인마다 다른 모류 방향이나 모발의 흐름에 맞춰 제작됐다.
회사는 "가발 앞이마 부분과 가르마 부분의 경계가 없는 일체형 구조로 만들어 얇고 가벼우며, 볼륨감 있는 헤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제품 둘레에는 본머리가 뜨지 않도록 다운펌 효과를 내는 페더라인을 장착해, 자연스러운 스타일 표현력을 돕는다. 제품 프론트(가발 이마부분)에는 본연의 모발 색 재현을 위해 모근 부분을 두피 톤에 맞춰 제작한 후 점차 진해지는 색상으로 특수처리 한 RC모 옵션을 추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하이모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에는 탈모를 커버할 수 있는 헤어 스타일 고민을 겪는 사람이 더욱 증가하는 추세"라며 "맞춤 가발 전문기업의 가발이 봄철 탈모 고민 해결과 스타일 변신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