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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출고 지연 신차에 포함된 안전삼각대를 성능 기준 허용 범위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모두 교체 완료했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가 재개될 예정이다.
앞서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27일 안전삼각대 기능 결함 등의 문제로, 전 차종의 출고를 일시적으로 중단해달라고 통보했다. 출고가 중단된 폭스바겐 제품은 티구안과 투아렉, 골프, 아테온 등 국내에 출시된 전 차종이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안전삼각대에 대한 부분은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갔으며, 이날부터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안전 삼각대 무상 교체 캠페인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