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3월 시동...상세페이지, 키워드·배너

기사승인 2023. 01. 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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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개 관내 소상공인 선발...최대 100만원 지원
상세페이지 예시
상세페이지 예시
경기 용인시가 올해 처음으로 170개 소상공인을 선발해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등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용인시는 소비 트렌드 변화(오프라인 → 온라인)에 따라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규 판로개척 목적으로 한국생산성본부(산업통산자원부 산하 기관)와 협업으로 온라인 플랫폼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예산은 2억원으로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

시에 사업장을 두고 2개월 이상 영업을 지속한 소상공인은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최대 100만원까지 △상세페이지 제작 또는 변경 △온라인 플랫폼에 키워드·배너 광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제품 구매 여부를 결정짓는 상세페이지는 온라인 판매 환경에서 큰 중요성을 지닌다. 제품의 장점을 부각시킴으로 판매 증진 효과가 있다는 평이다.

키워드·배너 광고 예시
키워드·배너 광고 예시
키워드 광고는 각 온라인 쇼핑몰이 보유하고 있는 '타겟 설정 프로그램'을 활용해 다수의 PC 및 모바일 광고 주요 지면에 노출이 가능하다. 배너(디스플레이)광고는 포털 사이트 및 각종 온라인 페이지에서 배너, 이미지, 동영상 형태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시 특정 기간 내 비주얼 요소 극대화가 용이하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지원 사업은 용인시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공모 등 세부적 사업내용은 3월 시행전까지 준비중이다" 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소상공인 '온라인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지원' 유사사업으로는 의왕시 '소상공인 온라인서포터즈'운영과 하남시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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