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는 소비 트렌드 변화(오프라인 → 온라인)에 따라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규 판로개척 목적으로 한국생산성본부(산업통산자원부 산하 기관)와 협업으로 온라인 플랫폼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예산은 2억원으로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
시에 사업장을 두고 2개월 이상 영업을 지속한 소상공인은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최대 100만원까지 △상세페이지 제작 또는 변경 △온라인 플랫폼에 키워드·배너 광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제품 구매 여부를 결정짓는 상세페이지는 온라인 판매 환경에서 큰 중요성을 지닌다. 제품의 장점을 부각시킴으로 판매 증진 효과가 있다는 평이다.
|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지원 사업은 용인시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공모 등 세부적 사업내용은 3월 시행전까지 준비중이다" 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소상공인 '온라인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지원' 유사사업으로는 의왕시 '소상공인 온라인서포터즈'운영과 하남시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