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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 안전기원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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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3. 01. 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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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어업관리단은 2일 국가어업지도선 안전 운항과 어업인 인명·재산 보호를 위한 기원제 개최 했다./제공=동해어업관리단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은 새해를 맞아 2일 부산 기장군 대변항 국가어업지도선 전용부두에서 국가어업지도선의 안전 운항과 어업인의 인명·재산 보호를 다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작을 알리는 봉주취위(奉主就位), 신에게 술을 올리는 초헌(初獻), 축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에는 전 직원이 출어선, 국가어업지도선 무사고 운항 및 새해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어업관리단은 연근해 및 EEZ 접경수역에서 우리어선의 나포·피랍 예방과 출어선 안전조업 지도, 조난어선 긴급 구조·예인, 해상 응급환자 원격진료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15척의 국가어업지도선을 보유하고 있다.

전우진 동해어업관리단장은 "올해에도 동해 한·일 중간수역 및 대화퇴 어장 등 접경수역에서 조업하는 우리 어업인들의 안전은 물론, 불법 외국어선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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