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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트레이더스는 지난해 10월4일 사명 변경과 함께 유료 멤버십 '트레이더스 클럽'을 론칭했으며, 얼리버드 가입 프로모션과 클럽 회원 전용 혜택 상품 등을 내세워 56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또 전점 매장 간판을 교체하고 매장 내 고지물도 새롭게 바꾸는 등 신규 브랜드이미지(BI) 적용을 모두 마쳤다.
새해부터 트레이더스는 자체 적립 포인트 'TR캐시'를 도입해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한다. TR캐시는 트레이더스 매장 쇼핑 금액에 따라 적립되며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리워드 프로그램이다. 1월1일부터 스탠다드 회원은 결제 금액의 1%, 프리미엄 회원은 결제 금액의 2%와 티 스탠다드 상품 대상 추가 2%가 적립된다.
또한 압도적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차별화된 상품인 '빅 웨이브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상품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이달 40여 개의 빅 웨이브 아이템을 한 번에 쏟아낸다. '횟감용 참돔 필렛' '양념왕갈비찜' '육수한알 곰탕' '크리넥스 스트롱 키친타올' '돌체구스토 지니오 S 스타벅스 번들팩' 등이다. 이후에도 트레이더스는 매달 10여개의 빅 웨이브 아이템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9일까지 멤버십 그랜드 론칭을 기념해 가전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삼성카드로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 대형 가전 행사 상품을 결제할 시 최대 100만 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2개 품목 동시 구매 할인도 진행한다.
노재악 트레이더스 본부장은 "올해는 트레이더스 클럽 멤버십과 빅 웨이브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혁신 성장의 원년"이라면서 "멤버십 전용 할인 상품, TR 캐시 혜택 등으로 트레이더스 멤버십 고객들에게 연회비 이상의 만족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