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도지사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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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에 따르면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날 전남도청에서 '광주·전남애(愛) 사랑카드'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송 행장은 이 자리에서 사랑카드의 이용 금액 일부를 모금해 조성한 1억3221만5708원을 기부했다. 광주은행이 이를 통해 기부한 올 한해 총 금액은 3억6177만7077원이다.
송 행장은 "광주·전남애(愛) 사랑카드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고 동시에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고객님들이 계셨기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상품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