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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다음달 1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벨리토끼의 당근농장'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벨리토끼의 당근농장'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토끼로 변신한 벨리곰이 시민들의 행복을 기원하고 새해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총 330㎡(100평) 규모로 토끼 코스튬을 착용한 3m 크기 벨리곰 조형물 2개, 2m 조형물 5개로 구성된 '포토존', 23년 벨리곰 굿즈 신상품과 인기상품을 판매하는 '굿즈샵', 벨리곰 엽서에 새해 소망을 적어 보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시 첫날인 지난 27일에는 토끼 귀와 꼬리를 붙인 '벨리곰'이 전시 현장에 갑자기 출몰해 관람객을 놀라게 하는 '깜짝 카메라 이벤트'가 열리기도 했다. '벨리곰'은 행사장 주변을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인증샷을 함께 찍었다. '굿즈샵'에서는 23년 '벨리곰' 굿즈 신상품과 인기상품을 단독 특가에 판매했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미디어사업부문장은 "토끼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새해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자 토끼로 변신한 벨리곰을 내세운 '벨리토끼의 당근농장'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벨리곰'과 함께 재미있는 스토리를 풀어나갈 친구들을 공개하는 등 '벨리곰'의 세계관을 확장해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캐릭터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