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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세븐틴·투바투 등 하이브 아티스트, 음반 강자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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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2. 12. 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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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위부터),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뉴진스 /제공=하이브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연간 앨범 판매량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보였다.

지난 20일 발표된 써클차트의 2022 누적 앨범 판매량(집계기간 2022년 1주 차~50주 차) '톱 15'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세븐틴 3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6위, 엔하이픈 7위, 르세라핌 15위를 차지했다. '톱 15'에 오른 아티스트들의 음반 판매량만 놓고 봤을 때 올해 팔린 음반 10장 중 4장 꼴로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음반이었다.

특히 하이브 레이블즈 남성 아티스트들은 2022 누적 앨범 판매량 '톱 15' 남성 그룹·솔로 부문에서 51.3%의 점유율을 기록,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 부문에서는 1위 방탄소년단, 3위 세븐틴, 5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6위 엔하이픈, 10위 방탄소년단 진, 14위 방탄소년단 RM이 자리했다. 이들의 올해 누적 음반 판매량은 총 1875만 1359장으로 집계됐다.

2022 누적 앨범 판매량 '톱 15' 여성 그룹·솔로 부문에서는 올해 데뷔한 르세라핌과 뉴진스가 각각 7위(125만 6479장), 11위 (69만 1606장)에 올라 하이브 레이블즈 신인 걸그룹의 위세를 드러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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