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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서는 적극행정 사례로 접수된 총 79건을 대상으로 1차 사전 심사를 추진하고, 이후 충청남도교육청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사 평가를 거쳐 최종 12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금년 적극행정 최우수 기관으로 선발된 아산교육지원청은 신설학교 개교 전 부족 교실을 추가 확보하여 학생 안전사고와 학습권 피해를 예방하고, 시설비 예산 절감에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 밖에 △미래인재과의 '마주온을 통한 「충남형미래교육통합플랫폼」구축사업' △총무과의 '365일 비대면 맞춤형 민원 상담' △당진교육지원청의 '신설학교 교육환경평가 사후 관리에 따른 사업비 절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수사례 업무담당자 외에도 업무추진을 위해 협업한 공무원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해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장려했다.
김 교육감은 "교직원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처리 관행을 과감하게 개선하고, 충남교육청의 다양한 교육정책을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