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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일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1순위 청약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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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12. 19. 11:01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투시도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투시도.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20일 인천 남동구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동에 총 746가구(전용면적 39~84㎡)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59㎡와 84㎡ 48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인천 지하철 1·2호선, GTX-B(예정) 환승역인 인천시청역 트리플 역세권이며 향후 인천대입구~마석을 잇는 GTX-B 노선 개통시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버스·전철로 약 90분이 걸리던 시간이 28분으로 단축된다.

도보권에 경원초와 상인천여중, 동인천중, 인천고, 인천예술고 등 다수의 초·중·고가 있다. 주안도서관과 중앙도서관 등도 가깝다.
단지는 남측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일부 세대 제외)를 도입했으며 넉넉한 동간거리로 일조권을 확보했다.

발코니 확장시 거실·침실 외부창을 유럽산 시스템 창호·3중 유리를 적용해 더 넓은 공간 활용과 미려한 디자인이 적용된다. 또 커스터마이징 옵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출 수 있도록 배려했다. 주방에는 편리하게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를 배치했다.

단지는 힐스테이트만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가 적용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등의 빌트인 기기를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 호출과 주차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외부에서 흡착된 미세 먼지를 현관에서 제거할 수 있는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을 유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HEPA필터를 장착한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 녹물 방지를 위한 녹물 제로화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중도금 대출의 경우, 총 분양가의 60%까지 적용되며, HUG 보증 중도금 대출은 최대 2건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으며, 59㎡A, B타입의 경우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6억 초과 주택)가 없다. 양도세와 취득세 중과도 제외된다.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정당 계약은 내년 1월 9~11일까지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6월이다.

현대건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내부 평면과 인테리어 등 유니트 곳곳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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