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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대학생(재휴학생) 5개팀, 총 16명을 선발해 서포터즈단을 운영했다. 도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방문취재, 참여노인 인터뷰, 홍보물 제작과 캠페인 활동을 지원 했으며, 지난 15일 성과보고를 마지막으로 5기 서포터즈단 활동 종료를 알렸다.
우수 서포터즈단으로 수상한 보담팀 신인철 학생은 "서포터즈단 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이 자신의 일에 행복해하고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노인 일자리는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재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은 "경기도 노인일자리 서포터즈단은 단순한 홍보활동이 아닌 노인세대에 대한 청년층의 오해와 갈등을 해소할 1·3세대 통합형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해 서포터즈단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총 86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을 운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