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520명·사망자 42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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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5만8862명 늘어 누적 2818만829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9월 4일 7만2112명 이후 15주 만에 가장 많은 감염자 수를 기록했다. 다만 주말에 진단검사 건수가 줄면서 전날보다 8068명 감소했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2만5657명(12일 0시 기준)→8만6830명→8만4553명→7만143명→6만6953명→6만6930명→5만8862명으로, 일평균 6만5천704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85명으로 전날(56명)보다 29명 증가했고,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5만8777명으로 집계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20명으로 전날 468명 대비 52명 늘었다.
사망자는 42명으로 직전일(55명)보다 7명 줄었으며, 누적 사망자 수는 3만1395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0.1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