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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 담양산타축제추진위원회는 메타랜드 일원과 중앙공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축제장 곳곳에 특색 있는 포토존과 크리스마스 소품들을 배치하는 등 관광객 맞이를 준비중이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 고적대 퍼레이드와 함께 캐럴과 재즈, 마술 퍼포먼스 등이 마련된다. 크리스마스 프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된다. 이밖에 원도심 거리에는 축제와 어울리는 포인세티아꽃이 배치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3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군민과 관광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