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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사업에 48억원을 투입해 1282명에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3개 수행기관을 통해 3개 유형 20개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 유형별로는 △공공형 11개 사업 1118명 △사회서비스형 6개 사업 132명 △시장형 3개 사업 32명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주민등록등본·코로나19예방접종증명서 등을 지참해 수행기관인 예천시니어클럽, 예천군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예천군지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노인일자리여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윤상준 주민복지실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사업은 노년기 소득에 큰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삶의 만족도 증가, 우울감 개선, 의료비 절감 등 노후 삶의 질을 높이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