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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단체는 이날 수원도시재단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수원도시재단 김충관 이사장 직무대행, ㈜캠코시설관리 봉종근 대표이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박진희 회장을 비롯해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캠코시설관리에서는 예산 지원,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대상자 발굴·연계, 사업 추진 지원을 하며, 수원도시재단에서는 사업 총괄한다.
수원시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이달 중 수원지역 3~4가구의 주거환경개선(단열공사, 도배·장판 교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충관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에 함께 협력해 주시는 ㈜캠코시설관리와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세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수원시 주거취약계층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