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변호사는 이날 장범식 숭실대학교 총장을 만나 '숭실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박 대표변호사는 서울대 법대 출신이지만 숭실대에서 법학석사, 법학박사를 취득한 인연으로 숭실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박 대표변호사는 2020년 10월에도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박 대표변호사는 평소에도 많은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모교인 경북 김천고에 검사 재직시부터 현재까지 장학금 7000만원을 기부했고, 2020년 3월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가 확산되었을 때 코로나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박 대표변호사는 2019년 7월 30일 대구지검 검사장을 퇴임 후 법무법인 백송을 설립했다. 그는 백송 대표변호사로서 법원, 검찰 출신 등 변호사 20명과 함께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