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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틀러 어워드는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의 필립 코틀러 석좌교수가 참여해 마케팅 분야에 성과를 낸 기업을 평가·시상하는 글로벌 어워드다. 미국 등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한국마케팅협회 주최로 2017년에 처음 열린 이후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세라젬 측은 카페를 접목한 직영 체험매장인 웰카페, 홈체험 서비스 등 고객 중심의 특화된 체험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헬스케어 가전의 인지도를 높인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설명했다.
세라젬은 2019년 4월 카페형 직영 체험매장인 웰카페를 선보이고 체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구매나 영업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소비자가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체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 1~8월 웰카페 체험 고객 수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이 밖에 회사는 홈 체험 서비스, 사후지원 서비스 세라케어 등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