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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수원도시재단에 따르면 '수원디자인대상'은 디자인 문화 자산을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문화가치 축적에 따른 도시 정체성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시상식이다.
수상한 2개 기업은 ㈜로컬러와 ㈜스토리블록이다. ㈜로컬러의 수원화성 스크래치보드 '수원을 그리다'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스크래치보드의 형태로 개발한 지역 기념품이다.
㈜스토리블록의 '디폼블록'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포함해 수원 내의 다양한 문화재 모습을 블록으로 만들 수 있는 키트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역사교육용은 물론 관광 콘텐츠 등 지역 사회 내 관광과 교육 콘텐츠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수원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매년 3월과 9월 입주기업 모집으로 지역 내 소셜벤처와 사회적경제조직을 육성·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