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호 의장,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민의를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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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일정은 17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실·과·관·소별 2023년도 시책업무 보고, 주요 군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듣는다.
6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선 2023년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하여 실·과·관·소별 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심사를 한 후, 16일 제9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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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정례회인 만큼 군정질문을 비롯한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안 심의, 의안심의 등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민의를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태원 참사와 같은 사고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을 위한 제도적 근거 대책 마련과 산불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 앞서 박성만 의원은 고창군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대형숙박시설 건립'이 필요하고 지적하며 신림면 반룡 농협 돈사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농협과 연계한 돈사 부지 연수원 건립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