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 저소득 가정 외식지원사업에 500만원 지원

한국마사회 부산 연제, 동구,지사는 최근 저소득 취약계층에 월동난방비와 기부금 전달했다./제공=마사회 동구지사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최근 연제구거제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저소득 가정 외식지원 사업에 기부금 500만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으로 소상공인 외식업체 10곳에서 식사할 수 있는 '건강+한끼 쿠폰' 마련해 저소득 가정 100명에게 제공한다.

배기한 지사장은 "지역상권 활성화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상생협력과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지난 9월 기부사업 공모 등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지역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연제구 내 4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부산동구지사는 지난 20일 저소득 취약계층 월동난방비 700만원을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범일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70세대에 10만원씩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