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엑스포 성공 개최 위한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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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순 엑스포 사무처장은 26일 시의회를 방문해 내년 개최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유치 활동을 벌였다.
박 처장은 양해영 시의장을 만나 자율적 입장권 구매와 의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를 엑스포 기간 내 하동 개최, 의회와 유관기관 홈페이지 내 엑스포 홍보 등을 건의했다. 양 의장은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진주시의회를 비롯한 전 시군의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빈틈없이 행사를 준비해 나가겠다"며 의회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양 의장은 "진주시의회도 엑스포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가 승인한 공식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내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