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7은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아메리카, 유럽 등 총 4개 권역에서 권역별 최강자를 가리는 e스포츠 대회다.
한국은 ▲광동프릭스 ▲다나와 이스포츠 ▲담원기아 ▲젠지 ▲기블리 이스포츠 ▲배고파 등 6개 팀이 이름을 올렸고 중국은 ▲뉴해피 ▲티엔바 이스포츠 ▲17게이밍 ▲포앵그리맨 ▲페트리코 로드 ▲인펜트리 ▲게임스 포레버 영 ▲티엔루 등 8개 팀, 대만과 일본은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 ▲도너츠 유에스지가 각각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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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매치 자기장은 미라마 로스 레오네스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젠지는 로스 레오네스 남쪽 해안가로 이동을 하다가 배고파의 검문에 걸리면서 3명을 잃는 치명상을 입었다.
4페이즈 담원기아는 자기장 북동쪽에서 기블리 이스포츠의 견제에 버티지 못하며 인서클에 실패했고 배고파는 자기장 남쪽 외곽에서 티엔루에 발목이 잡혀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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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로 달리고 있는 뉴해피는 티엔루와 17게이밍이 얽혔다. 뉴해피는 2명을 잃은 상황에서 퇴각했지만 다나와와 17게이밍의 매복에 당하며 탈락했다.
TOP4는 페트리코 로드, 17게이밍, 다나와 이스포츠, 인펜트리가 생존했다. 인펜트리와 다나와는 17게이밍에게 빠르게 제압됐다. 그러나 페트리코 로드 '밍'은 17게이밍의 스플릿을 빠르게 차단했고 이후 나머지 인원들을 정리하며 8킬 치킨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