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버티컬커머스 서비스 '아티스츠카드'가 글로벌 확장을 통해 9개국 언어를 지원하고 20개국 해외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아티스츠카드는 지난 6월 KPOP 음반과 굿즈 커머스 기능을 도입했다. 아티스트카츠는 포토카드의 수집도를 확인할 수 있는 컬렉션(드볼) 기능, 내가 관심 있는 굿즈의 사진이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 셀러 페이지를 통한 중고 굿즈 판매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티스츠카드는 20회 이상의 온라인 콘서트를 직접 주최, 중계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KPOP 팬덤을 위한 온라인 팬 사인회와 팬 미팅을 주최할 예정이다. 또 아티스츠카드는 이달 말 영상 콘텐츠, 라이브이벤트와 실물 음반 판매 연계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정연승 아티스츠카드 대표는 "'아티스츠카드'는 커머스 기능 도입 후 매달 월평균 2배씩의 성장을 이뤄냈다"며 "이번 글로벌 확장을 통해 대표적인 글로벌 KPOP 버티컬커머스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