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7은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아메리카, 유럽 등 총 4개 권역에서 권역별 최강자를 가리는 e스포츠 대회다.
한국은 ▲광동프릭스 ▲다나와 이스포츠 ▲담원기아 ▲젠지 ▲기블리 이스포츠 ▲배고파 등 6개 팀이 이름을 올렸고 중국은 ▲뉴해피 ▲티엔바 이스포츠 ▲17게이밍 ▲포앵그리맨 ▲페트리코 로드 ▲인펜트리 ▲게임스 포레버 영 ▲티엔루 등 8개 팀, 대만과 일본은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 ▲도너츠 유에스지가 각각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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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매치 자기장은 미라마 라드리예라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작은 공장에서 17게이밍과 다나와 이스포츠가 힘싸움을 벌였다. 다나와는 '서울'을 앞세워 17게이밍을 제압했지만, 킬로그를 확인한 뉴해피의 접근은 막지 못해 탈락했다.
4페이즈 자기장 동쪽에서는 담원기아와 티엔바가 맞붙었다. 티엔바 '춰이치이', '린쑤'의 활약으로 담원기아 '폭시'와 '언더'가 기절한 상황에서 '로키'가 홀로 3명을 처치하는 슈퍼플레이로 교전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