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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신흥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규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30일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당초 이 지역은 상인 및 주변 주민들로 인한 불법주정차가 심각하고, 주차공간 부족으로 전통시장 이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따라 구는 기존 39면에서 60면으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했으며, 최신 주차관제장비 도입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지역 주민의 편의를 높였다.
신규 확장공사가 완료된 신흥시장 공영주차장은 주차관제장비와 시설물 사전점검을 위해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 이용자 의견 수렴을 통해 불만 사항을 해소해 내달 1일 유료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원문희 공단 이사장은 "확장공사가 완료된 신흥시장공영주차장 운영으로 신흥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영주차장을 포함해 공단이 운영하는 모든 시설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관내 공영주차장에 최첨단 주차관제장비 도입과 스마트 주차시스템 구축을 통해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