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프는 경북지역 명산 소백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등산과 함께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산림치유인자에 대한 이해와 심신의 건강함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율 소백산 등산 △산림치유인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건강 숲 산책 프로그램 △발목, 무릎, 허리 관절 등을 이완하는 건강 마사지 프로그램 △자율 지역문화 탐방 등이다.
신청방법은 산림치유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산림복지힐링주간'(10월 첫째, 둘째주)에는 프로그램과 숙박 비용이 30% 할인된다.
김종연 산림치유원장은 "소백산을 찾은 국민들이 산행 후 산림치유원에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면서 "숲에서 다양한 산림치유인자를 통해 건강한 등산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