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환경보건계획 수립추진...22일 협력 거버넌스 2차 회의 및 중간보고회

기사승인 2022. 09. 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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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2022-1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제공=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환경보건계획(2023~2030년) 수립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의견 수렴을 위한 '제주지역 환경보건 협력 거버넌스 2차 회의 및 중간보고회'를 오는 22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공무원, 유관기관, 환경단체, 시민단체, 언론기관, 학계 전문가, 전문가 자문그룹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환경보건 협력 거버넌스 위원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의 추진과제와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올해 환경부로부터 지정돼 운영을 시작한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상반기 실적보고와 향후 사업계획,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계획 수립 중간보고, 제주특별자치도민 환경보건 인식조사 등이 공유될 예정이며, 거버넌스 위원들의 의견 수렴과 자문 순서로 진행된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들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해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 수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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