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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2 대구경북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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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22. 09. 16. 10:31

대구 EXCO서 정보제공, 우수 농특산품 홍보 활동 펼쳐
상주시청
상주시청
경북 상주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2022 대구경북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귀농·귀촌 지원시책 안내와 우수 농·특산품 홍보 활동을 펼친다.

스마트농업 비전 제시와 성공 귀농을 주제로 ㈜덱스코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농기자재 전시, 전문가 강연, 프로모션 등 농업 관련 프로그램과 지자체, 공공기관, 관련 기업 부스 뿐 아니라, 청년 농업인 특별판매관 등 180여 개 부스가 마련돼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기다린다.

상주시는 2개 부스에 참가해 귀농·귀촌 상담과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상주 쌀을 비롯한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을 적극 홍보한다. 특히,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임대해 농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임대농장 등 스마트농업 선도도시의 강점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

통계청이 지난 6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상주시는 귀농인 282명(212가구)으로 경북 2위(전국 3위)를 기록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젊은 귀농인들이 지역사회에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김영록 시 농업정책과장은 "대도시 박람회 참가 등 도시민 유치홍보와 수요자 중심 맞춤형 정보제공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정착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교육·체험프로그램도 추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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