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시장은 지난달 29일 제8919부대를 방문해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밤낮없이 지역 안보를 위해 경계근무를 하는 장병 여러분 덕분"이라며 격려했다. 또, 코로나19 방역 지원 등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제2수송교육연대와 경산대대를 방문해 코로나19 주요 도로 방역, 독거노인 사랑의 땔감 전달 등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원해온 것에 고마움을 표하며, 태풍, 집중호우와 같은 재난 상황에 대해서도 변함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각 부대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 여건이 허락된다면 경산시 축제, 행사 등에 초청해 지역 부대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 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