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에 국한하지 않고 지속적인 논의 거쳐 미래를 위한 직업훈련시스템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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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미나는 메타버스와 메타버스 기반 교수학습모델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더나은내일협동조합 이연복 이사장을 좌장으로 한 전문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자인 상현태 ㈜넷스트림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필요가 커진 메타버스에 여러 기술적 요소가 융합되어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되고 있다고 말하고 가상현실 접속장치(VR interface) 등 최신 기술 흐름을 소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계보경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글로벌정책연구부장은 메타버스를 교육적으로 활용한 국내외 모델을 소개하며 경험의 확장이라는 가능성과 함께 자아 정체성의 문제 등 고려해야 할 부분도 지적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이연복 이사장의 '메타버스를 활용한 직업훈련 전망'과 가재울청소년메타센터 김용대 관장의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소년 활동과 진로직업에 대한 전망과 과제' 발표에 이어 다가올 시대를 준비하는 직업훈련시스템이 갖추어야 할 요소와 방향에 대해 발표자들의 의견 개진이 있었다.
임 의원은 "제4차 산업혁명에 따라 증가가 예상되는 직업훈련 수요에 대비하여 학습자 스스로가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직업훈련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논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 이를 축하하기 위해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인 김기현의원을 비롯해 김영식의원, 박대수의원, 박성중의원, 배현진의원, 윤창현의원, 이인선의원, 최영희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80여명의 청년들이 함께하여 뜨거운 열기를 느끼게 했다.